세종중앙신협, 이웃돕기 성금 4000만원 기탁

LH 세종특별본부 1500만원 상당 푸드팩 기탁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중앙신협과 LH 세종특별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13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시장,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기업·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명절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세종중앙신협이 성금 4000만원, LH 세종특별본부가 명절 식품으로 구성된 1500만원 상당의 푸드팩 150세트를 각각 기탁했다.

 

세종중앙신협의 성금은 저소득층 200가구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생계비 10만원을, LH 세종특별본부의 푸드팩은 LH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15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써 주신 기부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