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본청 전 직원에 대해 월요일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한다.
전파력이 크고 무증상이 많은 오미크론 변이의 특성 탓에 공공기관의 사회 필수 기능이 마비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이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사전 배부된 자가검진 도구를 활용해 출근 전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검사 결과 음성인 경우 정상 출근하고 양성 결과가 나온 직원들은 PCR 검사 등을 실시, 그 결과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앞서 시 교육청은 설 명절 이후부터 부서별 직원 30%에 대해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또 새 학기 준비 종합지원단 구성, 현장 이동식 PCR 진단검사실 설치, 학교-교육청 간 핫라인 24시간 가동, 보건 인력 추가 배치 등 새 학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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