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다문화위원회, 미얀마 민주화 투쟁 성금 모금·전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소속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손영희, 이하 ‘다문화위원회’)가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거세게 맞서고 있는 미얀마 민중의 참혹한 희생과 상상을 초월하는 혹독한 고문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미얀마에 봄이 오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구호로 미얀마 민주화 투쟁을 위한 후원 모금 운동에 나섰다.

 

4월 한 달간 진행된 후원금 모금 행사에는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세종을), 홍성국 국회의원(세종갑) 등 130여 명의 당원이 후원했다.

 

후원금 전액은 지난 11일 조치원 창업보육센터에서 세종 YWCA에 전달됐다. YWCA는 현재 미얀마 민주주의를 지지하는 2차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