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충청권 주택매매 거래량 1만1890건
전국 9만3068건 전월 대비 8.9%↓...전·월세 거래량 18만6560건 전월 대비 15.0%↓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달 충청권 주택매매 거래량은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9만 3068건으로 전월 대비 8.9%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4만5012건으로 전월 대비 8.8%, 지방은 4만8056건으로 8.9%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5만9232건으로 전월 대비 15.2% 감소, 아파트 외 거래량이 3만3836건으로 4.8% 증가했다.
4월 충청권 주택 매매 거래량은 대전2680·세종442·충남4868·충북3940건 등 총 1만1890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3.0%, 25.5%, 21.9%, 11.3% 각각 감소했다.
확정일자를 기준으로 집계한 4월 전·월세 거래량은 18만6560건으로 전월 대비 15.0%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만 7488건으로 전월 대비 16.0%, 지방은 5만9072건으로 12.8% 각각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6674건으로 전월대비 10.6%, 아파트 외 거래량이 9만9886건으로 18.5% 각각 감소했다.
4월 충청권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4776·세종2021·충남5558·충북3730건 등 총 1만 6085건으로 세종(35.4%)을 제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9.2%, 5.2%, 16.1% 각각 감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 시스템(www.r-one.co.kr, 부동산정보 앱) 또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