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세종·충남 이화 라이온스, 취약계층에 삼계탕 후원

lin1303 2021. 8. 6. 18:23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충남 이화 라이온스(회장 황채현)가 6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재공·이재경)에 삼계탕을 후원했다.

 

삼계탕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 세종·충남 이화 라이온스에서 직접 조리해 마련,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찬찬세종’과 연계해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됐다.

 

세종·충남 이화 라이온스는 1999년 창립해 40여 명의 회원들이 밥드림 봉사, 무료 의료봉사, 경로잔치,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인적·물적 자원 제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복지 문제 공동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황채현 세종·충남 이화 라이온스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코로나19로 외부 활동도 어려운 와중에 날씨까지 더워지며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준비한 보양식으로 원기회복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