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무익 행복청장, 광역교통망 현장 점검
lin1303
2021. 8. 11. 17:23
건설 현장 코로나 방역·폭염 대응현황 점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박무익 행복도시건설청장이 11일 광역간선 급행버스체계(BRT), 청주국제공항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한 행복도시권 연결교통망 시설은 행복도시와 인근 지역과의 초 광역적 연계 협력 및 상생 발전을 위한 필수 요소다.
박 청장은 행복도시와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에 직접 탑승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선, 환승 편의 시설, 환승요금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21년 주요 사업 등을 청취하고 공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3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오송~청주(2구간) 광역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 이행실태와 폭염 대비 대응 현황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박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무익 청장은 “앞으로 행복도시는 초 광역적 연계 협력을 통해 국가의 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 건설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코로나19 방역, 폭염 대응 등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