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충청권 미분양 주택 2818호

lin1303 2021. 8. 31. 18:25

전국 1만 5198호...전월 대비 6.7% 감소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7월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충북을 제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6.7% 감소한 총 1만5198호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81호, 지방이 1만3817호로 전월 대비 17.1%, 5.5%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9.9% 감소한 471호, 85㎡ 이하가 6.6% 감소한 1만472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527·세종0·충남1738·충북553 등 총 2818호로 대전과 충남은 전월 대비 6.7%, 6.4% 각각 감소, 충북은 2.2% 증가했다.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매매 거래량은 총 8만 8937건으로 집계됐다. 충청권은 대전1915·세종276·충남4559·충북3747 등 총 1만497건으로 대전·세종·충남은 전월 대비 5.1%, 13.5%, 0.0%, 각각 감소, 충북은 12.1%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은 대전5336·세종1935·충남5812·충북3956 등 총 1만7039건으로 전체 지역이 전월 대비 1.8%, 13.3%, 7.7%, 7.6% 각각 증가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등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한국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