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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

lin1303 2020. 9. 25. 19:32

오후 민주당 행정수도완성 TF 충청권 토론회 개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출범한다.

 

세종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여민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협의회는 충청권 4개시도 시민 대표,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도의회의장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행정수도 완성과 관련, 정치권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촉구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 및 행정수도완성 TF가 세종시에서 충청권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후보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현재 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당의 핵심과제로 설정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을 돌며 토론회를 갖고 있다.

 

지난 8일 서울을 시작으로 7차례 권역별 토론회를 열고 28일 충청권 토론회를 끝으로 전국 순회 토론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의 미래비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는 강현수 국토연구원장과 진종헌 공주대 교수가 기조발제 한다.

 

또 행정수도완성추진단 부단장을 맡고 있는 박범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임승달 전 강릉대 총장, 이창기 대전대 교수, 이두영 충북경제사회연구원장, 나소열 전 청와대 자치분권비서관이 패널로 참석, 토론한다.

 

이춘희 시장은“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충청권이 힘을 모으고 충청권의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이날 행사에 시민들과 언론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출범식과 토론회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무 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