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청주 등 광역 9곳·기초 33곳 ▲ 해상교량 통합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대상구간 및 구성안(국토부 제공) [프레스뉴스] 국토교통부가 내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 사업을 추진할 지자체 42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자체의 교통관리와 소통을 향상시키고 체감형 첨단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지자체에 국비를 지원·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약 한 달간 지원대상지 공모를 진행,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 기대효과가 높은 광역 지자체 9곳, 기초 지자체 33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내년 신규사업을 통해 도시부 소통관리, 신호 운영 고도화, 돌발상황 관리 개선 등 지역 교통문제 개선을 추진한다. 지자체는 국비 매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