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61

행복청, 건설현장 체불점검 실시

59개소 건설현장 대상 오는 29부터 9월7일까지 [프레스뉴스] 행복도시건설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예정지역 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체불 및 현장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건설 현장별로 오는 29일부터 9월2일까지 현장대리인 및 감리단장 책임하에 하도급 대금, 자재·장비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등 체불 발생여부를 자체 점검하도록 했다. 확인 점검반을 구성해 9월5일부터 7일까지 체불 발생 현장에 대해 추석 연휴 이전 체불금이 지급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관리 실태 및 비상 연락망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대금 등의 지급 여부를 꼼꼼히 점검해 건설 현장 관계..

사회 2022.08.28

세종시, 26~27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47명 발생

[프레스뉴스] 세종시에서 지난 26일 833명에 이어 27일 814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7만 8223명으로 집계됐다. 시 전체인구의 46%가 넘는 수치다. 이 중 6217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43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 2022.08.28

침수차 폐차까지 이력 관리·공개···침수 사실 은폐 시 처벌 대폭 강화

국토부, 사후 추적 적발체계 구축·침수기준 및 침수차 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중고차 매매업자가 침수 사실을 숨기고 차량을 판매하다 적발될 경우 사업 등록이 취소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대량 발생한 침수차 불법유통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 방안'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8일까지 차량 침수 피해 건수는 1만1841건, 보상금액은 1570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그동안 침수차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전손 침수차량의 폐차 의무화, 폐차이행확인제, 중고차 매매업자의 침수 사실 고지 의무화, 정비 이력과 중고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 침수 이력 기재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침수차 중 분손처리 되거나 ‘자기차량손해’ 담보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

사회 2022.08.26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 강화

주간 43dB→39dB·야간 34dB→4dB 강화 (사진=이미지투데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이 강화되고 갈등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확대된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층간소음 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현재 주간 43dB, 야간 38dB인 직접 충격소음 기준을 주간 39dB, 야간 34dB로 4dB씩 강화한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이 2019년 12월부터 2020년 6월까지 20~60대 국민 100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층간소음 노출 성가심 반응 연구’를 실시한 결과, 현 주간 층간소음 기준(1분 등가 소음도)인 43dB에서는 청감 실험 대상자의 30%가 ‘매우 성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

사회 2022.08.23

세종시,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전체인구 45%대 육박···23일 1248명 발생

세종시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전체인구의 45%대에 육박하는 등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철저한 방역수칙 등이 요구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1248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누적확진자가 전체인구(38만6250명)의 45%대에 육박한 총 17만 355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230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43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회 2022.08.23

세종시 또 주택 화재…60대 2도 화상

21일 전의면 양곡리에 이어 23일 신정리서 지난 21일에 이어 23일 세종시 전의면의 한 주택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전의면 신정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60대 A씨가 얼굴과 좌측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 치료 중이다. 또 주택 84.82㎡가 전소되고 가재도구와 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21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8대와 소방인력 3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취침 중 단독경보기 소리가 들려 확인한바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집주인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2022.08.23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 주택화재…2880만원 피해

21일 오후 6시 52분경 세종시 전의면 양곡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3시여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 불로 주택 84.96㎡를 태워 소방서 추산 28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3대와 소방인력 4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집주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회 2022.08.22

비싼 이자에 전세살이 20·30대 허리 '휘청'

전세대출금리 급등에 이자폭탄...신용도 빨간불 전세자금대출 이자폭탄이 점점 더 커지고 있어 20·30대의 신용에 빨간불이 켜졌다. 18일 금융감독원의‘은행권 전세자금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20·30대가 은행에서 빌린 전세대출 잔액은 총 96조 3672억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2조1915억이 증가한 수치다. 가파른 집값 상승세와 맞물려 전세값도 급등해 청년층 대출 규모도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전세대출 이용자 중 20·30세대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졌다. 지난 4월 전세대출 이용자 20대와 30대 수는 81만 6353명으로 전체 이용자 133만 5090명의 61.1%를 차지했다. 가장 큰 문제는 전세대출의 경우 대부분 변동금리 대출을 선택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면 이자 부..

사회 2022.08.20

국토부, 층간소음 대책 발표···소음매트 최대 300만원 지원

우수기업에 분양보증료 할인·고성능 바닥구조 사용 시에도 분양가 가산 등 정부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음 저감매트 설치 시 최대 3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18일 서울망우동 임대주택 단지를 방문, 층간소음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저소득층(1∼3분위)에는 무이자로, 중산층(4∼7분위)도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1%대의 낮은 금리로 매트 설치비(최대 300만원)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또 단지 내 입주민의 자율해결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500세대 이상 단지에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설치를 의무화한다. 매년 층간소음 관리 실태를 파악해 ‘층간소음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하는 등 모범사례도 발굴·확산할 ..

사회 2022.08.18

임영웅 팬카페 영웅나라, 30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정현주 리더는 가수 임영웅을 응원하는 25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8일 데뷔일과 12일 시작하는 서울콘서트 성공기원을 응원하며 이번 기탁 행사를 마련했다. 정 리더는 “영웅나라는 나눔이라는 따뜻함을 알기에 주는 행복을 기부 문화에서 얻으며 가수 임영웅 응원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주변의 이웃들에게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는 게 회원들의 작은 소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네이버 대표 팬카페 영웅나라는 2020년 모교 장학금 후원을 시작으로 연탄은행 후원, 취약계층 아동 후원, 복지관 기부, 생일기념 백골부대 복지 물품 위문 등 3000만원 상당의 사랑을 후원했다.

사회 202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