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61

현대·BMW 4135대 리콜

제작결함이 발견된 현대·BMW이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2개 차종 4135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더뉴 팰리세이드 4072대는 엔진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운전자가 저속(약 25km/h)에서 관성을 이용해 주행 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차량은 7월 21일부터 현대자동차㈜ 하이테크센터 및 블루핸즈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비엠더블유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218d Active Tourer 63대(판매이전)는 보행자 보호 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속도 등을 감지하는 센서가 고장 날 경우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운전자가 해당 장치의 고장을..

사회 2022.07.21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시행

50대·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18일부터 접종 예약 가능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세종시도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접종 대상자는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이상 기저 질환자로 확대됐다. 또 기존 요양병원, 요양 시설,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국외 출국, 입원 및 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후 90일 이후부터 당일 예약으로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접종 의료..

사회 2022.07.20

아파트 발주 입찰 담합 업체 무더기 적발

1만세대 송파 헬리오시티 출입보안시설 등 입찰담합 10개사 제재 공정위·국토부, 합동조사 정례화 등 (국토부 제공) 아파트가 발주한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입찰에서 담합한 업체 10곳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정부는 아파트 유지·보수 부문에서 담합 등의 불공정 행위가 만성화돼 있다고 보고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송파 헬리오시티아파트 출입보안 시설 설치, 인천 만수주공4단지아파트 등의 열병합발전기 정비공사, 청주 리버파크자이아파트 알뜰장터 운영 등 3건의 입찰에서 담합(공정거래법 위반)한 10개 사업자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1900만원(잠정)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청주리버파크자이아파트가 발주한 알뜰장터 운영업체 선정 입찰에서 낙찰 예정자, 들러리, 입찰가격을 합의한 부부농산..

사회 2022.07.19

세종 보림사, 삼계탕 800두 등 후원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한국불교 세종 보림사가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오전 보림사에서 영담 보살과 봉사단 회원, 최병인 연서면장, 최준식 도담동 동장, 이경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 대한노인회 박철환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삼계탕 800두, 바나나, 동치미, 절편 등 삼계탕과 밑 반찬을 봉암리·월하리· 도램마을·가재마을 등 경로당에 전달했다. 보림사 영담 보살은 “부처님의 마음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무더위와 초복을 보내시라고 삼계탕을 전달하게 됐다”며 “부처님의 은덕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및 음식, 명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림사는 1980년 ..

사회 2022.07.19

세종경찰청, 권역별 청렴·인권 향상 토론회 개최

지역주민과 소통강화 권역별 찾아가는 토론회 진행 세종경찰청이 지역주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인권 친화적 치안 정책 수립을 위해 각 읍·면·동 주민대표인 이·통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인권 토론회를 이달부터 권역별로 진행한다. 토론회에서는 세종 경찰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요소를 사례별로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의견과 경찰 활동 요구 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 주민대표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인권 보호와 청렴한 경찰상 확립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등 청렴·인권문화가 빠르게 정착 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전동·전의면 주민센터와 소담동 주민센터에서 지난 12일 토론회를 개최했다. 세종경찰청은 10월까지 세종시 22개 주민센터에서 열리는 이·통장 회의를 통해..

사회 2022.07.19

조치원·세종·이화 라이온스클럽, 쌀 1000kg 기부

조치원라이온스클럽(회장 최문섭), 세종라이온스클럽(회장 오가영), 이화라이온스클럽(회장 송영숙)이 지난 18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1000kg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회장단 취임식에 화환 대신 받은 쌀과 회원들이 힘을 합한 것으로 전달받은 쌀은 세종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문섭 조치원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관내 라이온스클럽 3곳이 힘을 합해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과 사회공헌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유 회장은 “조치원·세종·이화 라이온스클럽이 정성껏 마련해 주신 사랑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 2022.07.19

세종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증가 추세 지속···317명 발생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세종시도 연일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전일 305명에 이어 317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4만 3738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1912명이 치료 중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36명으로 집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 2022.07.17

현대·기아·르노 1만5000여대 리콜

제작결함이 발견된 현대·기아·르노가 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기아㈜, 르노 코리아 자동차㈜에서 제작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만502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기아㈜에서 제작 판매한 유니버스 등 2개 차종 7442대는 자동차 안정성 제어장치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차량 정차 시 기능 고장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발견됐다. 우선 리콜를 진행한 후 추후 시정률 등을 감안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에서 제작 판매한 일렉시티 수소전기버스 등 2개 차종 174대는 수소 감지 센서의 성능 저하로 수소가스 누출 시 경고등이 점등되지 않아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발견됐다. 유니버스 등 2개 차종은 오는 21일부터, 일렉시..

사회 2022.07.14

외국인 부동산거래 불법행위 ‘대수술’···첫 기획조사

원희룡 장관, 불법 거래 차단할 대응체계 마련 지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토부가 외국인 부동산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첫 기획조사를 실시하는 등 ‘대수술'에 나선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부동산거래에 대한 현황 파악과 투기성·불법성 거래를 차단할 대응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이에 국토부는 오는 24일부터 법무부, 국세청,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외국인의 투기성 부동산거래에 대한 기획조사를 최초 실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국토부는 주택·토지라는 한정된 자원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거래 신고 위반행위에 대한 조사를 강화해 왔다. 하지만 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자국에서 대출을 받는 등 내국인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일..

사회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