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모 기자의 세상 알기

세종시문화재단이 올 상반기 국비공모사업에 15건이 선정돼 총 7억59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선정된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가 있는 날’ 등 6개 사업 2억2000만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다양성 확산사업’ 등 4개 사업 1억90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 1억 3000만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8000만원 등이다. 사업비를 직접 지원받는 것 외에도 타 지역 문화기관과 공동주관 방식의 협력을 통해 ‘전국 공연예술 창제작 유통 협력사업’, ‘방방곡곡 공동제작프로그램’ 등 국비 공모 사업에도 선정돼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세종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하면서 국·공립 ..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이 지난 18일 입주민 및 지역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문화재단과 연계해‘문화다양성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 다양성 개념설명, 사례소개, 실천 노력 3개 주제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 다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문화 디자인 자리 최혜자 대표의 강연으로 공존과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다양성과 가치 존중을 위해 가져야할 태도와 지향점을 제안했다. 이상오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장은“문화 다양성 이해 교육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오랜 생활로 인한 선입견과 편견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예매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서 진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문화재단이 5월 기획공연으로 가족음악회 ‘에라토앙상블’을 5월 4일 저녁 7시 30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로 마련, 클래식 음악 마니아 뿐만 아니라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비르투오조(Virtuoso·명연주자)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을 비롯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에라토앙상블’과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 더블베이시스트 성미경이 협연한다. 1부에서는 보테시니의 ‘엘리지 2번’, 몬티의 ‘차르다시’를 더블베이스트 성미경이 협연하고, 비발디의 중 ‘봄’, ‘가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