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만 5660호...전월 대비 0.9% 감소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5월 말 기준 충청권 미분양 주택은 충북을 제외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5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0.9% 감소한 총 1만5660호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303호로 전월 대비 18.0% 감소, 지방이 1만4357호로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 대비 8.9% 감소한 573호, 85㎡이하는 0.5% 감소한 1만5087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은 대전572·세종0·충남1508·충북751등 총 2831호로 충북은 전월 대비 10.4% 증가. 대전과 충남은 1.0%, 7.9%, 각각 감소했다.
5월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신고일 기준 총 9만 7524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월 대비 5.3%, 지방이 4.3%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2577·세종436·충남4756·충북3628 등 총 1만 1397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3.8%, 1.4%, 2.3%, 7.9% 각각 감소했다.
5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 3631건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1만 9599건으로 전월 대비 6.2%, 지방이 5만 4032건으로 8.5% 각각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8만 171건으로 전월 대비 7.5%, 아파트 외가 9만 3460건으로 6.4%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4390·세종1958·충남4675·충북3296 등 총 1만 4319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8.1%, 3.1%, 15.9%, 11.6% 각각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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