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충청권 올 하반기 1만6819가구 아파트 입주

lin1303 2021. 7. 30. 13:08

                                            (세종시 아파트단지 전경)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7월~12월) 충청권에서 총 1만6819가구가 아파트에 입주할 예정이다.

 

충청권은 ▲8월 대전(대흥동)299, 세종(나성동)1031, 충남(아산탕정)746, 충북(진천)876 ▲9월 세종(나성동)771, 충북(충주·영동)839 ▲10월 세종(금남면·어진동)1776 ▲11월 대전(복용동)2560, 세종(금남면(2056), 충남(공주·보령·당진·예산)2113, 충북(청주)1692 ▲12월 세종(금남면)318, 충남(논산·계룡)802, 충북(진천·증평)940 가구 등 총 1만6819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를 주택 규모별로 보면 60㎡ 이하가 6만9711가구, 60~85㎡ 8만619가구, 85㎡ 초과 1만 5900가구다.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90.7%를 차지했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2만3209가구, 공공이 4만8421가구다.

 

지난 6월 신고일 기준 전국의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8만8922건으로 전월 대비 8.8%, 전년 동월 대비 5.8% 각각 감소했다.

 

수도권은 4만2016건으로 전월 대비 11.3%, 지방은 4만6906건으로 6.4% 각각 감소했다.

 

충청권은 대전2018, 세종319, 충남4560, 충북3342건 등 총1만 239건으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21.7%, 26.8%, 4.1%, 7.9% 각각 감소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6월 전국의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547건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5.5%, 전년 동월 대비 6.8%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5240, 세종1708, 충남5398, 충북3675건 등 총 1만6021건으로 세종(12.8%)을 재외 한 전체지역이 전월 대비 19.4%, 15.5%, 11.5% 각각 증가했다.

 

주택 매매 거래량 및 전·월세 거래량 등에 대한 세부 자료는 한국 부동산원 부동산 통계 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