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행복청,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lin1303 2021. 8. 2. 18:59

김수빈 주무관 최우수상, 안교필·김진휘·송기영 사무관· 문철진 주무관 우수상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사례 5건과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8명을 선정,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내부직원 및 적극 행정 국민참여단의 사전투표와 행복청 적극 행정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녹색에너지환경과 김수빈 주무관이 차지했다. 정부 목표인 2050년보다 10년 앞당긴 ‘행복 도시 2040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제로 에너지건축물 인증 취득 의무화를 국가 로드맵보다 앞당겨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은 도시정책과 안교필 사무관과 공공시설 건축과 문철진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행복도시 6-3, 5-1, 5-2생활권 공공시설 복합단지의 통합개발 방식을 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도시정책과 김진휘 사무관과 송기영 사무관도 행복 도시에서 진행 중인 국가사업을 책임 완수할 수 있도록 행복 도시 내 국가 주요기능 입지 지역을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은 박물관운영팀 이지현 사무관과 대외인니협력팀 권미소 주무관, 사업관리총괄과 김수주 사무관이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표창 및 포상금과 성과급 최고등급, 포상 휴가, 승진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태 혁신행정담당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확대·발굴해 행복도시 완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