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상황 점검·근로자 안전 확보 당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박무익 행복도시건설청장이 3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건설 현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청장은 현장 관계자로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와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한 뒤 “많은 근로자가 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은 지난해 4월 착공,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이전되는 중앙행정기관의 원활한 정부 기능 수행을 지원하고 기존 청사와 차별화된 디자인과 규모로 건립, 국가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대표 건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부세종청사의 중앙에 위치해 국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있어 각 부처 간 쌍방향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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