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기준 분양가격지수 11% 상승
[충청신문=] 지난달말 기준 최근 1년간 대전지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당 평균 369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8000원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평당(3.3㎡) 환산하면 분양가는 1220만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1만원이 오른 것이다.
주택도시공사(HUG)에 따르면 8월말 기준 대전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는 369만6000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6만8000원이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151.5로 전년동월대비 11.06%가 올랐다.
분양가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60㎡이하는 ㎡당 평균 406만9000원, 60㎡초과 85㎡이하는 369만2000원으로 집계됐다.
세종의 ㎡당 평균 분양가격은 380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분양가격지수는 146.9를 기록했다.
아파트 규모별로는 60㎡이하는 ㎡당 평균 404만1000원, 60㎡초과 85㎡이하는 388만3000원으로 조사됐다.
충남의 ㎡당 평균 분양가는 287만9000원으로 전년동월보다 16만7000원 상승했다. 분양가격지수는 136.2로 6.17% 올랐다.
아파트 규모별 60㎡이하는 ㎡당 283만4000원, 60㎡초과 85㎡이하는 287만3000원, 85㎡초과 102㎡이하는 308만5000원, 102㎡초과는 342만9000원 이었다.
충북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263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23만3000원 올랐다.
60㎡이하는 ㎡당 259만4000원, 60㎡초과 85㎡이하는 267만2000원, 85㎡초과 102㎡이하는 268만8000원, 102㎡초과는 275만원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 평균 분양가격)은 8월말 기준 424만5000원으로, 분양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5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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