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 송문호 사무처장, 대통령 표창 수상

lin1303 2021. 12. 7. 19:16

조종석 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임흥선 이사·전동면 맹정숙 여성 부위원장 행안부 장관상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 송문호 사무처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송 처장은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바르게살기운동 전국대회에서 국민운동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2년 세종시 출범과 함께 취임한 후 9개 회동 위원회 창설과 세종시에 걸맞는 국민운동을 발굴·실천하도록 하는 등 시 협의회 산하 21개 조직 및 1600여 회원 관리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송 처장 외에도 시 협의회 조종석 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 임흥선 이사와 전동면 위원회 맹정숙 여성 부위원장이 행안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시 협의회 이복환 부회장, 연기면 위원회 이창옥 회원, 연서면 위원회 강정숙 회원이 바르게 금장을, 시협의회 이원주 이사, 부강면 위원회 이호우 회원, 보람동 위원회 김미숙 회원이 중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 협의회는 지난 32년간 연기군 시절부터 세종시에 이르기까지 법질서 지키기, 도덕성 회복 운동,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청소년 보호 활동, 이웃돕기 운동 등 다양한 국민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세종시 건설 원안이 위기에 처했을 때 앞장서 투쟁하는 등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