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효숙 세종시의원 예비후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제안

lin1303 2022. 4. 11. 19:14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의원 제16선거구(새롬·다정·나성동)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김효숙(39)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나성복합커뮤니티 앞 사거리(나릿재마을 1~3단지 앞)에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를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자는 “나성초·중 있는 이곳은 아파트 주민들의 도보 이용이 많은 편으로 올해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게 되면 사거리 횡단보도 이용이 더 많아질 것”이라며“세종시가 사람 중심,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을 지향하고 있는 만큼 대각선 횡단보도를 설치해 모두가 안심하고 건널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곳 바닥에 경광등이 켜지는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해 시민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공약 읽어주는 후보, 야무진 효숙씨’ 라는 주제로 유튜브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매주 주제별 공약을 발표 중인 김 예비후보는 앞서 겸손한 마음과 젊은 열정으로 새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약속, 첫 번째 공약으로 ‘나성문화벨트’ 조성을 제시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대전일보 기자, 대전복지재단 기획홍보팀 과장, 강준현 세종시을 국회의원 비서,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세종선거대책위원회 청년대변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