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지난 21일 오후 4시 28분경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20분여 만에 진화됐다. 하지만 이불로 집주인(남. 64세)이 사망했다.
주택부지 내 폐지 등을 쌓아놓은 공간에서 인명검색 중 사망자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 등에 따르면 사망한 집주인은 폐지 등 재활용 용품 수거·판매로 생계를 유지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소방인력 31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보인다고 신고한 주민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종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425명 발생 (0) | 2022.04.28 |
---|---|
벤츠·랜드로버·기아·벤틀리·피라인 4만 7100여대 리콜 (0) | 2022.04.27 |
세종·천안·아산 LPG 판매사업자 등 수십명 “자산가치 허위로 사기당했다” (0) | 2022.04.20 |
'검수완박 반발' 김오수 검찰총장 결국 사직 (0) | 2022.04.17 |
18일부터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0) | 2022.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