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출정식 갖고 '세몰이'

lin1303 2022. 5. 19. 21:02

첫 유세 일정으로 조치원 충령탑 참배· 출근길 아침 인사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19일 첫 유세 일정으로 조치원 충령탑을 참배했다.

 

이어 신흥사거리와 너비뜰 사거리에서 출근길 아침 인사를 한 후 선거사무소로 이동해 시의원 후보 등과 함께 출정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최 후보는 “국민의힘은 2014년 이후 모든 선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보수의 사지로 전락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차례의 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기고 있다. 이는 당원들과 시민들의 지원 덕분”이라며"남은 12일간 열심히 뛰어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월부터 정권교체를 위해 세종시 전역을 누볐다. 우리 모두 남은 기간 낮은 자세 겸허한 마음으로 선거에 임해 시정교체를 이뤄내야 한다“며”시민의 마음을 얻기 위해 서로의 작은 갈등은 인내하면서 마지막까지 마음을 다잡고 득표 활동을 벌이자“고 독려했다.

 

정민기 청년위원장은 ”시간은 흐르고 시대는 변한다. 정권교체를 이뤘듯이 시정교체도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세종시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민호 후보 지지를 이끌어 내 반드시 당선 시켜자“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