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자회견서 애도의 시간 가져
최교진 교육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자살 및 타살로 사망한 학생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이날 최 교육감은 두개의 사망사건을 언급했다.
최 교육감은 24일 엄마와 이모가 신변을 비관해 자살하면서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두 명의 어린 학생들이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또 25일 부모님과 다툼으로 세종국제고 2학년 여학생이 투신자살 한 사건을 언급했다.
최 교육감은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데 이런일이 생겨서 안타깝고, 세종시 아이들의 사망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 앞서 사망자들을 위한 애도의 묵념 시간도 가졌다.
최 교육감은 “한사람의 생명이 우주보다 더 소중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며 “사망한 학생들의 주변 친구들이 받은 충격을 적극적으로 대응 해나갈 것이며 이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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