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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대동초·세종중, 전국 대회 은5·동2 획득

lin1303 2022. 8. 16. 21:22

제51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

조치원 대동초와 세종중 학생 선수들이 또다시 전국에 세종육상 저력을 과시했다.

 

세종시 학생선수들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보은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51회 추계 전국 중고 육상경기대회 겸 제10회 추계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 출전,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첫 메달은 세종육상의 간판 세종중(교장 박헌정) 서한울 선수가 따냈다. 이 대회 여중 1학년부 100m에 출전한 서 선수는 12초93의 기록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종중 장난희 선수도 여중 5종경기와 100mH에서 은·동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초등학교 선수들의 메달 사냥도 이어졌다. 대동초(교장 장인자) 박민영 선수가 남초 80m 은메달, 윤백현 선수가 남초 800m 동메달, 임지수 선수가 여초200m 은메달, 최지은·임지수·이다예·조아형·선수가 400m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강원 세종시 육상연맹 회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세종시 육상 저력을 전국에 과시한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