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날짜 : 2011. 06.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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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한나라당.수원) 의원이 지난 20일 한나라당 대전시당 1층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표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남의원은 한나라당은 양치기 소년의 탈을 벗고 충남 ·대전에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세종시, 과학밸트 에서 보여준 한나라당은 몇 차례에 걸쳐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한나라당의 가장 긴급한 사안이라고 분석했다.
그리고 "국민 성공시대를 민들겠다"며 집권이후 서민정책은 실패 했다고 보며. 대기업과 기득권을 위한 정책만 펼쳤고 일견 외국에서 보는 한국의 위상은 대기업과 국가의 위상만 높아져 이 부분을 개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의원은 앞으로는 신뢰가 가는 대안과 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신망을 되찾을 수 있는 새 인물이 나서야 된다는 소명감으로 대표 경선에 출마 했다고 발표 했다. 남의원은 과학밸트 부지 매입비 1조원이 예산에 누락돼 있으며 이 예산을 지방자치 에 부담 시키는 일은 무리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대표가 되면 민·관·정 협의 기구를 만들어 부지매입비를 지원하는 합리적인 방법을 찾겠다는 약속을 했다.
이어 박근헤 대표에 대한 질문에서 장점은 국민의 신뢰가 깊고, 단점으로는 수도권 20~30대의 확장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국회에 대한 평가에서 싸움만하는 국회지양, 국민을 위한 진정한 경제정책 개발, 밥그릇 챙기는 국회라는 오명을 대표가 되면 반드시 벗겠다고 피력했다./임규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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