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현장 찾아 임금직불제 등 점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18일 대곡~소사 복선전철 민간투자 시설사업 제1공구 노반공사 현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와 임금직접지급제 개선 진행상황을 점검, 건설현장을 안전·안심 일터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정부는 건설 근로자들이 안전사고와 임금체불에 대한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여러 관계기관과 현장 관계자들의 노력으로 건설현장 사고사망자가 17년 이후 2년 연속 감소해 지난해에는 99년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상반기는 사고사망자가 254명으로 전년 대비 25명이 늘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