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1000억 조성

29일 세종시-대전-충남·북-한국벤처투자-수공 협약 체결 지역·물산업 중소벤처 집중 투자…시 전략산업 성장 기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시, 충남도, 충북도, 한국벤처투자,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및 물 산업 관련 중소·벤처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1000억 규모의 ‘지역뉴딜 벤처펀드’를 공동 조성한다. 세종시는 스마트시티, 미래차 모빌리티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균형뉴딜을 촉진하기 위해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물산업 펀드)’ 조성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29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지역균형 뉴딜 촉진을 위한 ‘충청 지역뉴딜 벤처펀드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펀드 운영 구조는 충청권 지자체와 모태펀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충청지역..

종합 2021.03.29

70대 운전자, 대전 우암사적공원 돌진 정문 '와르르'

[충청신문=] 70대가 운전 중인 승용차가 우암사적공원으로 돌진해 정문이 무너져 내렸다. 공원 내에는 대전시 지정 유형문화재 4호인 남간정사가 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3시 53분께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 1명과 차량 탑승자 2명 등 3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운전 미숙 가능성 등을 열어두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우암사적공원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학문을 닦고 제자를 가르치던 곳을 1991년부터 7년간 복원해 조성한 공원이다.

사회 2021.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