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복숭아특별판매장·공개방송 등 다채로운 행사 열려 조치원복숭아축제가 3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세종시는 100년 넘게 재배해온 특산물 ‘복숭아’를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조치원읍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제20회 조치원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조치원복숭아축제는 114년 전통의 재배기술을 가진 명품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종시 대표 축제다. 소비자들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연 친화형 콘텐츠와 생산 농가와 소통으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올해 조치원읍에 조성한 농촌 테마파크 ‘도도리파크’ 개장식과 동시에 복숭아 품종 전시회, 수확 체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