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아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가족 통합프로그램 ‘성료’

lin1303 2021. 6. 24. 16:37

가족 화합과 소통의 시간 ‘通하는 家’ 진행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한국청소년진흥재단 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이하 ‘아름아카데미’)가 지난 21일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가족 통합프로그램 ‘通하는 家’를 진행,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춘기 청소년 가정의 이질적인 소통으로 겪는 갈등을 보호자와 청소년의 타고난 기질과 유형을 인지함으로써 가족 간 언어소통 방법을 확인하고 전문가의 솔루션 제시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인정하는 긍정적 가족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가족 간 협동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확인하고 조율해봄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과 함께 가족 추억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신과 다른 유형의 자녀를 대할 때 접근방식도 달라야 함을 알게 되었다”며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많이 진행돼 사춘기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아름아카데미는 지역 내 방과 후 학습, 돌봄 및 전문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필요로하는 중 1~3학년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아름동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44-862-7939)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