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우나이프, 복지 취약계층에 선풍기 20대 기탁

lin1303 2021. 7. 18. 19:15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연동면 명학산단에 위치한 삼우나이프(대표이사 신규철)가 지난 16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협의회) 사회공헌센터를 방문,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선풍기는 무더위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야 할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우나이프는 산업용 나이프 및 세라믹 등 기계 부품을 수출·입 하는 강소기업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신규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이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때 최근 4차 대유행과 함께 무더위까지 찾아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이번 기부를 통해 많은 분들이 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부유 회장은 “신규철 대표이사님과 같은 지역 기업인의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참여가 세종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며“이번 기부 사례가 지역사회 내 나눔 활동의 큰바람으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사업장은 세종시사회공헌센터 홈페이지(http://sjcsw.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44-862-0404, 044-868-67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