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경찰청이 23일 예정된 화물연대본부 결의대회 집회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세종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면서 집회 인원이 49명 이하로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화물연대본부는 대규모 집회 개최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이에 세종 경찰은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집회 장소와 신고된 인원 초과 집결 시, 시청 등 방역 당국과 합동으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해산 절차 진행 및 사법처리 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세종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의 우려가 큰 시기임을 감안해 신고된 참석인원 준수와 합법적으로 집회를 진행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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