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건설 현장 동절기 화재 발생 시 위기관리 능력 점검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LH 세종특별본부가 지난 11일 집현리 일원 4-2생활권 신혼희망타운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1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세종소방서 및 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훈련은 화재 재난 상황에 따른 신속한 인명구조 등 건설 현장의 초동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를 확인·점검했다.
현장 내 자재에 화재가 발생해 상부층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설정, 부상 작업자 구조 및 응급처치, 고층 고립자 사다리차 구조 등 긴급구조 상황과 현장 직원들의 초기진압 및 소방서의 본 진압 등 화재처리 상황으로 진행했다.
이병만 본부장은 훈련 후 총평을 통해 “중대 재해 처벌법 시행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부터 상황 발생 시 적절한 조치까지 모든 안전수칙 준수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유사시 초동대처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실전 상황과 같은 대응훈련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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