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리더·착한 가게도 가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대표 정순재)가 지난 29일 100만원 상당의 쌀 20㎏ 16포와 후원금 100만원을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재공·이재경)에 전달했다.
전달받은 쌀은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가 공주시 의당면에서 직접 농사지은 것으로 기증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다자녀가구와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세종서비스 기아오토큐는 이번 백미 기부와 함께 1년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나눔 리더에 가입, 매월 최소 3만원 이상 정기적 기부를 실천하는 착한 가게에도 가입해 의미를 더했다.
조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지정 기탁을 비롯해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성금을 긴급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정순재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첫 수확의 기쁨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어 알아보던 중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돌보고 있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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