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종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73명 발생

lin1303 2022. 2. 10. 19:28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세종시에서도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273명(4983~5255번)의 신규확진자가 발생, 누적 5255명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총 1872명의 확진자가 발생, 높은 전염력을 나타냈다. 1일 평균 267.4명 꼴이다. 이동 동선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춘희 시장은 “전국적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하게 확산하는 등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라며"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고 모임이나 만남, 행사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시장은“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선별검사소나 신속 항원 검사 기관을 찾아 검사를 받아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종시 신속 항원 검사 기관 및 병·의원은 ▲엔케이 세종병원 (나성동) ▲두리이비인후과의원(어진동) ▲코알 이비인후과 의원(소담동) ▲다솜가정의학과의원(조치원읍) ▲다정 소아청소년과 의원(다정동) ▲도란도란 청소년과 의원(다정동) ▲무지개소아청소년과의원(소담동) ▲서울연합의원(소정면) ▲세미 이비인후과 의원(반곡동) ▲소리 숨 이비인후과 의원(새롬동) ▲시원이비인후과의원(다정동) ▲아름 누리소아청소년과의원(소담동) ▲웰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아름동) ▲좋은 하루 이비인후과 의원(도담동)▲현대정형외과의원(조치원읍)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