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장 위험성 평가 전문가과정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체육회 김선순 차장이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는 스포츠 현장 위험성 평가 전문가과정에서 최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됐다.
스포츠안전재단은 지난해 12월 기관 최초로 체육행정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김 차장은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좋은 의견을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선정됐다.
세종시체육회는 관내 대부분 스포츠 행사를 전담·주최하면서 안전계획부터 안전관리까지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이로 인해 매 행사마다 정태봉 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촉각을 곤두세우며 철저한 대비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교육 당시 총무팀에서 일하고 있던 김 차장은 부서 이동을 대비해 해당 교육을 수강했다. 현재 부서를 이동 경기 운영팀에서 일하고 있다. 또 충남대에서 스포츠 역학 박사 학위를 준비 중이다.
김선순 차장은 “교육과정에서 스포츠 행사를 운영했던 경험을 토대로 의견을 적극 제시한 점을 강사진과 동료 교육생들이 좋게 봐주셨어 최우수교육생으로 선발된 것 같다”며“앞으로 안전관리에 대해 더 많이 배워 세종시체육회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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