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준이 전 세종시의회 의원, 6.1 지방선거 재도전

lin1303 2022. 3. 27. 18:54

그동안 쌓은 의정 경험으로 세종시·지역구 발전에 앞장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정준이 (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의회 의원이 지난 25일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에 세종시의원 제3선거구(조치원읍 죽림·번암)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정 예비후보는 지방분권 세종회의 전 상임대표로 행정수도 완성과 조치원 균형발전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동안 쌓은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 발전과 지역구 발전을 위해 한몸을 받칠 각오로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고 현장을 직접 찾아 불편함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역구 공약으로는 △번암공단 환경개선사업 추진 △농촌협약(북세종 농촌지역 발전계획) △조치원역 환승 기능 확충 △공공 산후조리원 설립 등을 약속했다. 추후 주민간담회 등을 통해 추가 공약도 발표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시의원은 지역구뿐만 아니라 크게는 세종시민의 권익을 위해 일해야 한다. 시민을 대신해 행정이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정 감시자 역할을 충실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