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3시 기준 총 98명 등록...이 중 33명 전과 1개 이상
[충청신문=] 충남지역 15개 시장·군수 선거에 나선 예비후보 3명 가운데 1명이 전과기록을 한 건 이상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4일 오후 3시 현재 15개 시장·군수 선거에 총 9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고, 이 가운데 33명이 한 개 이상 전과를 가지고 있다.
시군별로 보면 천안시 예비후보 14명 중 5명이 전과를 가지고 있고, △공주시 6명 △서천군 1명 △금산군 2명 △보령시 2명 △논산시 2명 △홍성군 3명 △아산시 3명 △계룡시 2명 △청양군 2명 △서산시 0명 △당진시 3명 △예산군 1명 △태안군 1명 △부여군 0명이 각각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과 건수는 인당 최소 1건에서 최대 7건이고, 혐의는 폭행, 공직선거법 위반, 음주운전, 사기 등 다양했다.
가장 많은 범죄 행위는 '음주운전(음주측정거부 포함)'으로 전과기록을 가진 33명 중 11명이 음주운전으로 벌금형 이상 처벌을 받았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25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7명, 무소속 1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3시까지 정당별 예비후보 등록인원은 각각 국민의힘 66명, 민주당 28명, 국민의당 2명, 무소속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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