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지난 4일 1차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모의 건을 의결했다.
신청은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방문 접수를 받는다. 다만 선거구가 확정되지 않아 지난 선거를 기준으로 신청을 받는다. 향후 선거구가 확정되면 조정되는 선거구에 한해 재신청을 받기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여성 6명, 청년 2명, 외부인사 4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 여성·청년에 대한 비중을 늘리고 전진 배치해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노력했다.
강준현 시당위원장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시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알고 혁신을 만들어 갈 리더의 도덕성과 역량을 검증해 주기 바란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향후 세종시의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참 일꾼을 공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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