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관위 회의, 대전3.충남3.충북3.세종2 확정…충북 잉혜훈 탈락
대전 공천룰 반박 박성효 거취 주목…경기 유승민 김은혜 2파전
[충청신문=서울] 6·1지방선거 대전 충남북 등 충청권 경선진출자가 최종 확정되면서 각 지역에서의 경선을 통한 후보간 선거전이 본격화된다.
1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회의 결과 대전시장 경선후보에 이장우, 정용기, 정상철 예비후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3번탈락 공천배제’에 반발한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결국 공천에서 제외됐다.
공천 경선결과에 따르면 세종시장 경선에는 성선제 미국 뉴욕 변호사와 최민호 정책위부의장이 진출해 양자 구도를 형성했다.
또 충남지사 경선은 김태흠 의원과 김동완·박찬우 전 의원간 대결로 각각 치러지게 됐다.
충북지사 경선에는 김영환·오제세 전 의원과 박경국 전 충북 부지사가 진출했다. 이혜훈 전 의원은 컷오프 탈락했다.
경기지사 후보 경선은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의 2파전, 인천시장 경선은 안상수·유정복 전 시장과 이학재 전 의원, 울산시장 경선은 이채익·서범수 의원과 정갑윤 전 의원, 김두겸 전 남구청장의 4파전으로 결정됐다.
경남지사 경선에는 박완수 의원과 이주영 전 의원이 양자 구도를 형성했다.
전북지사 선거에는 조배숙 전 의원, 전남지사 선거에는 이정현 전 의원, 광주시장 선거에는 주기환 전 대검 수사관이 각각 단수 공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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