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민의힘 세종시당, 시의원 후보자 기초자격평가 실시...평균 점수 79.16점

lin1303 2022. 4. 23. 11:48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지난 17일 홍익대 국제연수원에서 실시한 ‘공직 후보자 기초자격평가’(PPAT) 결과를 발표했다.

 

체점 결과 1명이 100점 만점을 받았다. 평균 점수는 79.16점이었다. 정당 사상 최초로 실시된 이번 시험에는 공천신청자 31명 전원이 응시했다. 최연소 응시자는 32세, 최고령 응시자는 67세였다.

 

시험은 60분간 실시됐다. 문제는 당헌 당규, 공직선거법, 자료 해석 및 상황판단(PSAT), 당 정책 5분야(대북정책, 안전과 사회, 청년 정책, 지방자치)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총 30문항이 출제됐다.

 

70점 이상 받은 비례대표 신청자에 한 해 공천심사를, 경선을 치르는 지역구는 최대 10%의 가산점을 부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