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

lin1303 2022. 5. 8. 14:57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돼 기획과 설계에 참여했던 자신이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전 총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장,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세종갑·조승래 대전 유성구갑·이상민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시의원 선거 후보자를 비롯한 당원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춘희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꿈으로 시작돼 기획과 설계에 참여했던 제가 행정수도 마무리까지 책임지는 것이 최선”이라며“국가균형발전이라는 역사적 대의를 이어나갈 수 있는 후보는 바로 이춘희뿐”이라고 출마 당위성을 밝혔다.

 

이어 “쉽지 않은 지방선거의 판세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 저부터 먼저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처음 세종시장에 도전했던 그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는 저를 포함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시의원 후보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당원과 지지자들의 뜻을 결집시켜야 한다”며“반드시 하나 된 마음으로 지방선거에 승리해 노무현 대통령의 꿈과 민주당이 제시하는 균형과 공정의 가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