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민호 세종시장 후보, 청년선대위 발대

lin1303 2022. 5. 15. 18:56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장 후보가 15일 청년 선대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오늘은 스승의 날이자 세종대왕의 탄신일”이라며 “세종시가 세종대왕의 이름을 딴 만큼 큰 의미있는 날”이라고 설명하고 “세종대왕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업적이 뛰어나신 분이다. 한글 창제와 더불어 창조, 개척, 애국, 애민 정신으로 이끈 훌륭한 분이라며 세종시 역시 단순한 행정도시가 아닌 진짜 행정수도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정에서 최우선 과제가 청년 문제라며 도시 발전을 보기 위해서는 청년들에게 어떠한 것을 가르치고 배우는지가 중요하다고도 밝혔다.

 

최 후보는 “청년이 낭만적이고 황금기 이기는 하지만 고민이 많은 시기”라며 “앞날이 궁금하고 불안하며 정치 지도자가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정민기 위원장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이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며 지난 5년간 문재인 정권에서 주장하던 이 세 가지 중 단 한가지도 지켜진 것이 없다”며“성별을 나누고 세대를 나누는 것을 비판하자 정의의 기준을 도덕의 기준으로 바꿔 국민을 혼란하게 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인생은 탄생과 죽음 사이에 존재하는 무수한 선택”이라며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가 범람하는 이 시대 속에서 청년들은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주도층으로서 청년의 선택 무게는 더욱 무거워졌다”고 말했다.

 

또 “지난 3월 9일 우리는 지혜로운 선택으로 대한민국이 변하는 첫걸음에 일조했다”며“오는 6월 1일 또한 우리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상적인 대한민국을 만들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