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트로트 가수 다현 아빠 김봉곤 훈장, 최민호 후보 지지 유세

lin1303 2022. 5. 29. 20:18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국가대표 유도코치도 지원 유세

트로트 가수 김다현 아빠로 유명한 김봉곤 훈장과 유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호 국가대표 코치가 최민호 국민의 힘 세종시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섰다.

김 훈장은 2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조치원 시장과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최 후보 지지 호소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득표활동을 벌였다.

 

김 훈장은 트로트 신동 김다현 아빠로 진천 한옥서당 훈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30년 경력의 방송인이다.

 

김 훈장은 “개인적으로 최 후보와 가깝게 지낸다며 세종에도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는 것 같다. 새바람의 주인은 뚝심있고 정직한 최민호 후보가 적임자”라고 평했다.

 

이어 그는 “최 후보가 당선되면 세종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고 도약하는 세종시가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와 동명이인 유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국가대표 유도코치도 지원 유세를 펼치며 힘을 보탰다.

 

최 코치는 29일 이날 유도선수 출신인 유성연 한남대 교수(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와 함께 보람동을 시작으로 조치원 거리에서 최 후보와 함께 득표활동을 벌였다.

 

최 코치는 이름이 같은 최 후보에게 평소 아버지라 부르는 등 막연한 친분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