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대 한누리대로·갈매로 교통분산 효과 기대
세종시가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나성동 도시상징광장 주변 도로를 오는 25일 개통한다.
이번 개통 도로는 국세청에서 세종 예술의전당을 잇는 어울누리로 830m 구간으로 동서 방향 1개 차로씩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차량 속도는 시속 30㎞이하로 제한된다.
시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나성동 공동주택단지 입주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인근 상권 활성화 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도시상징광장을 관통하는 나성 중앙로 210m 구간도 동시 개통해 한누리대로, 갈매로의 교통 분산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생활권 입주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비하고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자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시민 이용이 잦을 것으로 예상되는 구간에 적극적인 조기 개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성수 도로과장은 “도시개발 여건과 시민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펴적기에 도로 개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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