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공간정보·빅데이터로 우리동네 현안 해결

lin1303 2022. 8. 28. 15:04

29일부터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 공모전...지역 현안·정책수립 기초자료 활용

[프레스뉴스]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 사례를 발굴하는 경진대회가 추진된다.

 

28일 국토부는 각종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8월 29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부는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등의 현안을 해결하거나 행정·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경진대회 공고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해 9월 30일까지 진행, 접수는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려는 열정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가할 수 있다.

 

주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포스트코로나 준비 또는 주택문제 해결·주거복지지원으로 분야·주제별 중복참여도 가능하다.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 장려상 2팀 각 50만원을 포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을 통해 8월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5건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geobigdata.go.kr)을 통해 12월부터 공개해 공공의 정책·행정 및 민간 연구·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선정팀에게는 제안한 아이디어와 사례를 플랫폼의 분석 도구 등을 활용해 직접 분석해 볼 수 있도록 교육, 멘토링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