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행복청,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 추진

lin1303 2021. 3. 30. 20:07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행복도시건설청이 행복 도시건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적극행정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추진할 중점과제는 ▲친환경 도시건설 분야로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 ▲스마트시티 분야로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 조성 ▲국가균형발전 분야로 지역균형 뉴딜사업 연계·협력 강화 등이다.

 

행복도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건설사업은 정부의 저탄소전환정책에 맞춰 행복도시를 204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추진전략을 마련, 녹색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조성하는 등 ‘탄소 중립 선도도시’로의 빠른 전환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조성 사업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사업과의 연계 추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역균형 뉴딜사업 연계·협력 강화 사업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지역 균형 뉴딜사업 중 동반성장이 가능한 연계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광역적 협력체계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행복청은 적극 행정의 추진동력 강화를 위해 3대 중점과제와 보호·지원 및 포상 확대 방안 등을 담은 ‘21년 행복청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지난 26일 확정했다.

 

김용석 행복청 차장은 “올해는 행복도시 완성을 위한 3단계 건설사업이 시작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도시건설이 필요하다”며“착실히 준비해 행복도시건설 혁신모델이 국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