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유흥업소 ‘n차 감염’ 이어지나…청주서 5명 확진

lin1303 2021. 4. 5. 19:59

[충청신문=] 청주에서 유흥업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충북도와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청주에서 5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가운데 4명은 청주 유흥업소 관련 n차(연쇄)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3명은 청주 유흥업소 관련 세종시 확진자 A씨와 접촉해 전날 감염된 B씨의 직장 동료들이다.

 

또 다른 1명도 A씨의 접촉자로 전해졌다.

 

청주에서는 지난달 30일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2명 양성판정을 받았고, 이를 고리로 한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확진된 청주의 나머지 확진자 1명은 세종시의 또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