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까지 캘리그라피·시화전·유화·민화 등 전시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오는 6월 말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문화진흥을 위해 송담만리 전시관을 지역 예술단체와 예술가는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하기로 하고 지난 3월부터 사용신청을 받아 총 5개 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시관에서는 시민작가의 ‘일상과 관계의 사이에 끼워둔 여백(3.9~4.26, 캘리그라피)’을 시작으로 ▲초록 잎새들(4.26~5.12, 시) ▲아름다운 세상 꿈많은 세상(5.16~29, 유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이어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5.31~6.13, 민화) ▲민화! 팝아트를 만나다(6.24~6.30, 민화) 전시가 관객들을 맞는다.
송담만리 전시관 운영은 평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자치분권과 기록공개담당(☎ 044-300-315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시회는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상시 비치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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