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정영순·임규모 기자 = 공주 신관초(교장 이용한)가 개교 60주년 맞아 지난 30일 비대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한 교장, 이은재 총동문회장, 신고철 학교 운영위원장, 박연희 학부모회장, 장교순 합동 새마을 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으로 진행했다. 이용한 교장의 기념사, 이은재(6회) 총동문회장, 장교순(7회) 합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은재 총동문회장과 장교순 합동새마을금고 이사장은 60주년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또 이은재 총동문회장과 9회 동창회는 후배들을 위해 각각 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 의미를 더했다.
이은재 총동문회장은“신관초는 60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교직원들의 열정을 보면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밝아 보인다”며“지역인재의 산실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총동문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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