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12일 '행복 충전 힐링 음악회' 개최

lin1303 2021. 6. 3. 17:11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적 갈증에 목마른 세종시민을 위한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 ‘행복충전 힐링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5시 고복 자연공원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세종 솔리스트 앙상블이 주최·주관하고 세종시, 세종시 문화재단, 주)세종아트컴퍼니가 후원한다. 제2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공연이다.

 

음악회 프로그램은 가곡, 영화 ost,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 넘버 등 솔로와 중창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소프라노 김정원, 구영우, 테너 구병래, 신남섭, 바리톤 이병민, 반주 김민영, 세종벨라보체 여성합창단(단장 신선희), 대중가수 한유리가 출연한다.

 

2018년 창단한 세종솔리스트 앙상블은 전국을 무대로 현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연주자로 유학파 성악가들로 구성된 전문 예술단체다.

 

클래식의 대중화와 전문화를 위해 정통 클래식, 뮤지컬 넘버, 가요 등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세종예술제, 특별출연 등 수많은 공연을 통해 문화향유 확대와 세종시 문화예술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010-8421- 791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