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최교진 세종교육감, 고3·교직원 백신 접종 현장 찾아 격려

lin1303 2021. 7. 22. 20:50

세종시 관내 고3 학생·교직원 총 4963명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충청신문=] 임규모 기자 =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22일 남세종 종합 청소년센터 내 백신 접종 현장을 찾아 학생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시 관내 고3 학생 3389명과 교직원 1574명에 대한 코로나19 1차 화이자 백신 접종이 진행된다.

 

최 교육감은 이날 새롬·한솔고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3학년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 상황을 참관하고 격려했다.

 

또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등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존경의 마음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최 교육감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도록 학생과 교직원들이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고“교육청도 일선 학교 현장의 방역 지원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 3학년 학생과 교직원들에 대한 2차 접종은 1차 접종 후 21일이 경과되는 시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